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1일부터 오늘 31일까지 한달동안 석탄 수출을 금지했다고 하는데요. 내수 공급이 부족하여 발전소 가동 차질이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. 우리나라는 전체 석탄 수입물량의 20%를 인도네시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석탄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. 이로인해 석탄의 사용이 비중이 높은 업계에 타격을 입게 됩니다. 발전소가 첫번째고 그 뒤로는 철강과 시멘트업계인데, 다행스럽게도 당장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듯 한데요. 금일 시멘트 관련주가 움직인 이유는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. 유연탄 및 요소수 등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었고 이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. 올해 인상폭은 대략적으로 1만9,300원선으로 도출되었다고 합니다. 일본 시멘..